그림과 숫자로 보는 가스펠싱어 예선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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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형식과 진행방식 완전히 바꿔 남녀노소 제한 없애고 장르 상관없이 자유곡 가능하게 진행
참가신청 지난 대회보다 5.5배 늘어 1,000팀이 넘게 지원
다양한 사연과 참가자들 모두의 목적은 단 한 가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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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하나 되는 크리스천들의 축제 현장

국내 모든 크리스천들이 복음을 노래하고 찬양하는 가스펠 싱어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본 대회가 시작됐다. 제24회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가 뜨거운 열기와 성원 속에 지난 3월 한 달간의 접수기간동안 1,002팀이 지원해 찬양을 갈망하고 가스펠싱어로 서기 원하는 많은 성도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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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불문! 나이불문!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찬양 공간!

지역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서울·경기 772팀, 충청·강원 86팀, 전라 54팀, 경상 89팀이며 연령대별 지원현황 또한 10대부터 8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 20~30대가 71.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10대 청소년 지원자가 5.2%인데 반해 50대 이상의 지원자가 9.7%를 차지해 중년의 나이에도 찬양을 사모하는 열정만큼은 식지 않음을 증명했다.

또한 참가유형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솔로 878팀, 듀엣(2인)56팀, 중창(3인 이상) 30팀, 밴드 38팀으로 솔로뿐만 아니라 국악이나 소울장르를 접목, 래퍼, 성악가, 외국인까지 다양한 장르의 감동을 주는 음악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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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 다양한 간증이 있는 시간

지난 대회와 다르게 1차 예선부터 기성곡, 창작곡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춘 덕에 사업가,군인, 배우, 요리사, 보컬트레이너,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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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힘, 심사를 넘어서 심(心)을 나누다

통상적으로 1차 심사는 음원심사로 이뤄지지만 이번 대회는 1차부터 오디션으로 진행되어 실력파 심사위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좋은 씨앗’의 이유정, 찬양사역자 강찬, 동방현주, 유은성, 함부영 이외에 강내우, 김승희, 김진, 김형미, 민할렐루야, 박란, 안찬용, 이호찬, 정신호, 정혜원, 하쥬리까지 국내 정상급 성악 및 실용음악과 교수, CCM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극동방송 PD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은 다음세대에 찬양사역자를 발굴하는 이번 대회에 하나같이 “심사하러 온 것이 아니라 은혜를 받으러 온 것 같다”며 참가자들의 실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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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박종호! 송정미!를 꿈꾸며

이번 대회의 특징이라면 CCM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3명과 대중음악에서도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프로듀서 2명을 영입해 제2의 박종호, 송정미를 탄생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슈퍼스타K4 음악 프로듀서 및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프로그램 음악 편곡한 최영호 감독, <야곡의 축복> <이삭의 축복>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등 작/편곡한 김인식 목사, 그룹 ‘여행스케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조병석, CCM 동방현주, Jin, 좋은이웃, 마커스10주년, SOUL-B 등 다수 앨범 프로듀서 및 작사 작곡가로 활동 중인 김미현 감독, 일천번제 작곡 및 예배음악가 정성원 목사 이렇게 5명의 음악 프로듀서들이 본선에 오른 12팀의 참가자들의 곡을 프로듀싱 및 편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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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가스펠싱어는 누구?

최종 본선 진출자에 오른 12팀 중, 8월 24일(목)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본선무대에서 ‘최고의 가스펠싱어’가 어느 팀이 될 것인지 기대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티켓은 극동방송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6월 말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