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
“제24회 극동방송 전국 복음성가경연대회가 8월 24일(목)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감동적인 무대 선사”
예비 찬양사역자들의 꿈의 무대가 펼쳐지다!
극동방송은 1981년 가스펠 음악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우리의 정서를 담은 창작 가스펠 음악을 보급하며 ‘복음성가경연대회’를 시작했다.
이번 제24회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는 Fresh Up! <신앙(Faith), 회복(Restoration), 깨우침(Enlightenment), 영성(Spirituality), 거룩함(Holiness), 연합(United), 찬양(Praise)>이라는 주제로 오직 하나님만 높여드리는 축제의 시간으로 8월 24일(목)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무대부터 화려했다.
디사이플스, 온누리 워십 등 다양한 예배팀과 연합 예배로 함께 출연하며 최근에는 ‘불후의 명곡’에서도 유명 가수들의 콰이어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선교합창단 빅콰이어의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본선에 진출한 최종 12팀 (안혜진-여자솔로, 반동현-남자솔로, 세움-남성중창, 10years-남성듀엣, 제이
엘-여성중창, 류지광&박은정-혼성듀엣, 이명로-남자솔로, 정은주-여자솔로, 겸손과믿음-남성듀엣, 에
이시스-여성듀엣, 이성신-남자솔로, 히시즌밴드-혼성밴드)의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응원 소리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들썩이게 했으며 서로 경쟁하는 모습이 아닌 하나님이 부어주신 달란트로 오직 주님께만 영광 올려드리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본 무대만큼이나 열정적이고 뜨거웠던 축하 무대와 특별공연도 이어졌다.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크리스천 가수인 소향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참가자 전원이 나와 2017 가스펠싱어 옴니버스 곡인 ‘전하자’를 부르며 관객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100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국내 최고의 가스펠싱어
이번 대회는 1,002개 팀 지원자 가운데 총 4회에 걸친 예선을 통해 선별된 12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제24회의 대상은 ‘이성신’에게 주어졌다. 그리고 금상엔 ‘정은주’, 은상 ‘겸손과믿음’, 동상 ‘에이시스’에게 주어졌다. 그 외에도 PD특별상에 ‘세움’, 뮤직 스페셜상 ‘정은주’, 음반기획상 ‘겸손과믿음’, 인기상 ‘히시즌’, 뉴미디어상 ‘반동현’, 우정상 ‘10years’에게 주어졌다.
이번에 대상을 수여한 이성신은 수상소감에서 “모든 사람들의 찬양의 이유가 되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주님만 찬양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받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찬양을 마치자마자 3층석 제일 뒷줄의 관중이 가장 먼저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내 준 것에 큰 감동을 받고 주님의 사랑을 가장 먼 곳까지 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성신은 프로듀서 최영호의 창작곡 ‘믿음 하나’를 불러 3,000명의 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24회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는 이렇게 막을 내렸지만, 수상자를 비롯해 본선 참가자들에게는 전문 가스펠 싱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앨범 작업과 다양한 공연활동, 극동방송 전국 순회 콘서트, 방송 출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이들의 도전과 열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